‘레밍’ 발언 김학철 “언론의 호들갑, 조원진과 손잡을 것”

‘레밍’ 발언 김학철 “언론의 호들갑, 조원진과 손잡을 것”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7-12-02 16:26
수정 2017-12-02 16: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민을 ‘레밍(쥐의 일종)’에 빗댄 발언을 해 물의를 빚었던 김학철(충주1·무소속) 충북도의원이 2일 물난리 속 외유 논란에 “언론의 호들갑이었다”고 비판했다.
이미지 확대
밝게 웃는 ’레밍 발언’ 김학철 충북도의원
밝게 웃는 ’레밍 발언’ 김학철 충북도의원 4일 오후 청주시 상당구 충북도의회에서 사상 최악 수해 속 유럽연수에 나섰다가 국민을 ’레밍’(쥐의 일종)에 빗댄 발언을 해 물의를 빚은 김학철(충주1) 도의원이 지지자들 앞에서 웃고 있다. 연합뉴스
김 도의원은 이날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대한애국당 충북도당 창당대회에서 참석해 “지난 2월에 태극기 집회에서 불법 탄핵을 주동한 사람을 광견병 바이러스 걸린 사람들 같다고 하는 발언으로 유명세를탔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에 대한 보복 차원이었는지 별것도 아닌 도의원들 국외 연수를 갔다고 온 나라 언론이 무엇을 물타기 하려고 하는지 몰라도 열흘 가까이 호들갑을 떨었다”고 말했다.

또 “자기를 찍어준 사람만 국민이고 아니면 다 적폐고 청산 대상이냐”며 “이분들 정치를 잘못 배운 ‘쇼(Show)통령’”이라고 문재인 정부를 비난하기도 했다.

그는 “당장에라도 조원진 대표에게 손잡고 같이 가자고 하고 싶지만, 더 효과적인 싸움을 하려고 기다리고 있다”며 “언젠가는 조 대표와 손잡고 같이 갈 날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는 창당대회 후 이어진 ‘태극기 집회’에서 “문재인 정권은 좌파 독재 정권”이라면서 “정치 보복을 그만두고 죄 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즉각 석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가자들은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청주대사거리 2km 구간에서 행진을 벌였다. 김 의원은 지난 7월 충북에서 사상 유례없는 수해가 발생한 가운데 유럽연수를 떠난 뒤 이를 비판하는 여론이 일자 국민을 ‘레밍’에 빗댄 발언을 해 논란을 키웠다가 소속당인 자유한국당에서 제명됐다.


윤기섭 서울시의원, 2026년도 노원구 지역예산 의원발의로 25억 3500만원 확보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윤기섭 의원(국민의힘, 노원구 제5선거구)은 “2026년도 서울시 예산에 노원구 교육환경 개선 및 지역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한 의원발의 예산 총 25억 3500만원이 반영됐다”라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관내 초·중·고 교육환경 개선사업과 교통·안전·생활편의 중심의 지역투자사업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학습환경 개선과 주민 체감형 생활 인프라 확충에 초점을 맞췄다. 학교 환경개선 예산으로는 총 9억 8500만원이 편성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계상초 운동장 정비(2억원) ▲계상초 문화·놀이공간 조성(1억 5000만원) ▲영신간호비즈니스고 교실 벽체 환경개선(1억원) ▲덕암초·신상계초·을지초 체육관 게시시설 환경개선(각 1억원) ▲덕암초 옥상 부분방수공사(5500만원) ▲덕암초 Wee클래스 구축 및 오케스트라 지원 ▲신상계초 오케스트라 지원 ▲영신여고 지성관 환경개선 공사 등 학생 안전과 교육활동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 포함됐다. 지역투자 및 생활 인프라 예산으로는 총 15억 5000만원이 반영됐다. 구체적으로는 ▲4호선 상계역·불암산역 승강편의시설(E/S)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6억원) ▲상계역 대합실 천장판 교체(4억 8000만원) ▲상계
thumbnail - 윤기섭 서울시의원, 2026년도 노원구 지역예산 의원발의로 25억 3500만원 확보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