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새 파동’에 총선 출마 좌절 이재만, 최고위원으로 명예회복

‘옥새 파동’에 총선 출마 좌절 이재만, 최고위원으로 명예회복

김서연 기자
입력 2017-07-03 13:42
수정 2017-07-03 14: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난해 총선에서 ‘옥새 파동’으로 출마조차 하지 못했던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이 3일 7·3 전당대회에서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이미지 확대
소감 말하는 이재만
소감 말하는 이재만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으로 선출된 이재만 후보가 3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시우리에서 열린 2차 전당대회에서 선출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17.7.3 연합뉴스
이 신임 최고위원은 대구에서 두 차례 기초단체장을 지낸 친박(친박근혜)계 원외 인사다. 경북 경산에서 태어나 고교와 대학을 모두 대구에서 졸업한 대구 토박이 정치인이다.

그는 2006년과 2010년 지방선거에 출마해 내리 대구 동구청장에 당선됐다. 2014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구시장 도전장을 내밀었다가 당내 경선에 고배를 마셨지만 2명의 현역 의원을 제치고 2위를 차지해 예상 밖으로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당내에서는 친박(친박근혜)계 인사로 통한다.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대구 동구을에 지역구를 둔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과 악연을 갖고 있다.

당시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배신자’로 낙인 찍힌 유 의원을 솎아내고 이 최고위원을 대구 동을 지역구 단수후보로 추천했다.

하지만 김무성 대표가 공천 최종안에 낙인찍기를 거부한 이른바 ‘옥새 파동’이 터지면서 대구 동을이 무공천 지역이 됐고 이 최고위원은 출마조차 하지 못했다. 결국 무소속으로 출마한 유 의원이 당선됐다.

이 최고위원은 유 의원이 당선된 총선 결과를 취소해달라며 ‘국회의원 무효소송’까지 냈지만 대법원에서 기각됐다.

▲경북 경산(58) ▲대구 달성고 ▲대구대 무역학과 ▲한양대 행정학박사 ▲대구시 동구청장(2006~2014)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 ▲전국혁신도시협의회 회장 ▲한국당 대구동을 당협위원장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이희동 서울시의원(강동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방문에는 김태현 강동구의원과 경계선지능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함께했으며, 센터 관계자로부터 광역센터 운영 현황과 서울시의 경계선지능인 관련 정책을 듣고 강동구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수준으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과 사회 적응, 취업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장애인 복지 등 기존 제도의 지원 대상에서 벗어나 있어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동구가 경계선지능인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현재 강동구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만을 갖추고 있어 지원 대상과 범위가 평생교육 영역에 국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해당 조례를 기본조례로 전면 통합해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경계선지능인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다각적 지원 근거를 정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본조례 제정과 연계해 강동구 차원의 경계선지능인 전담 지원센터 설립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이날 광역센터 측은 현재 운영 상황과
thumbnail -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