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당파‘ 정운천 의원, 바른정당 잔류 결정해 원내교섭단체 유지

’탈당파‘ 정운천 의원, 바른정당 잔류 결정해 원내교섭단체 유지

임송학 기자
임송학 기자
입력 2017-05-04 14:02
수정 2017-05-0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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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당을 고심하던 바른정당 정운천(전주을) 의원이 잔류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정 의원은 4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는 보수정당인 바른정당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의 잔류로 바른정당은 원내교섭단체(20석 이상) 지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바른정당은 지난 2일 13명의 집단탈당 선언으로 원내교섭단체 붕괴 위기를 맞았으나, 탈당을 선언까지 한 황영철 의원이 탈당을 번복해 잔류했고, 정 의원까지 잔류함으로써 20석을 유지하게 됐다.

정 의원은 “‘지난 1일 ’보수후보 단일화촉구 모임‘ 이후 지금까지 전주의 유권자는 물론 당원 1600여명과 소통하면서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다”면서 “그들의 엄중한 목소리는 따뜻한 보수를 살려 ’보수의 횃불‘이 되라는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한 때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쪽으로 보수후보 단일화를 추진하는 움직임에 무게를 두었으나 최근 일부 동료 의원들이 자유한국당 행을 택하자 탈당 여부를 놓고 고심해왔다.

최유희 서울시의원, ‘2026 양성평등정책대상’ 우수상 수상

서울시의회 최유희 의원(국민의힘, 용산구2)이 30일 열린 ‘제4회 2026 양성평등정책대상’에서 지방의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에서는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원의 양성평등 관련 활동과 향후 정책계획 등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최 의원은 지방의원 부문 우수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 의원은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의 제도적 기틀을 다지는 동시에, 돌봄을 개별 가정을 넘어선 공공정책의 핵심 과제로 다루는 데 의정활동의 역량을 집중해왔다. 특히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이원화된 교육 및 보육 체계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보호자와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반영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 유보통합추진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대표발의하며 든든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했다. 제도 마련 이후에는 유보통합추진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정책 조정과 현장 의견수렴을 이어왔다. 서울시교육청 유보통합추진자문위원회는 유아교육과 보육의 이원화된 체계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교육·보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문기구이며,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후 서울형 유보통합의 추진 방향과 현장 적용과제를 논의해 왔다. 최 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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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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