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당파‘ 정운천 의원, 바른정당 잔류 결정해 원내교섭단체 유지

’탈당파‘ 정운천 의원, 바른정당 잔류 결정해 원내교섭단체 유지

임송학 기자
임송학 기자
입력 2017-05-04 14:02
수정 2017-05-0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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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당을 고심하던 바른정당 정운천(전주을) 의원이 잔류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정 의원은 4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는 보수정당인 바른정당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의 잔류로 바른정당은 원내교섭단체(20석 이상) 지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바른정당은 지난 2일 13명의 집단탈당 선언으로 원내교섭단체 붕괴 위기를 맞았으나, 탈당을 선언까지 한 황영철 의원이 탈당을 번복해 잔류했고, 정 의원까지 잔류함으로써 20석을 유지하게 됐다.

정 의원은 “‘지난 1일 ’보수후보 단일화촉구 모임‘ 이후 지금까지 전주의 유권자는 물론 당원 1600여명과 소통하면서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다”면서 “그들의 엄중한 목소리는 따뜻한 보수를 살려 ’보수의 횃불‘이 되라는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한 때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쪽으로 보수후보 단일화를 추진하는 움직임에 무게를 두었으나 최근 일부 동료 의원들이 자유한국당 행을 택하자 탈당 여부를 놓고 고심해왔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고덕강일 리틀야구장 예정부지 ‘공원 전환’ 결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춘선 의원(강동2, 국민의힘)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29일 국토교통부고시 제2026-511호 ‘서울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 변경(15차)승인’을 고시함에 따라 고덕동 360 일대 리틀야구장 예정부지가 근린공원으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해당 부지는 기존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상 체육시설용지로 지정돼 있던 부지다. 고덕동 리틀야구장 계획은 2010년 남산 일대 체육시설을 서울 각 권역으로 분산 이전하는 과정에서 시작됐다. 이후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개발계획에 반영돼 고덕동 360 일원에 체육시설용지가 유지돼 왔으나, 계획 수립 이후 지역의 주거·생활 여건은 크게 달라졌다. 박 의원이 문제를 제기한 2025년 당시 고덕강일지구에는 2만 2115세대, 약 6만 5000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었고, 인근에는 고덕비즈밸리의 대규모 상업·업무지역도 조성됐다. 특히 리틀야구장 이전과 관련해 2024년 한 해 228건의 민원이 접수되는 등 주민들의 재검토 요구가 이어졌다. 이러한 맥락에서 박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재직 중이던 2025년 4월 23일, 제330회 임시회 정원도시국 업무보고를 자리 삼아 주민 복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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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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