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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개혁입법 처리 위한 여야4당 원내지도부 회동 제안

민주당, 개혁입법 처리 위한 여야4당 원내지도부 회동 제안

김서연 기자
입력 2017-01-31 09:54
업데이트 2017-01-3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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强 vs 强
强 vs 强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26일 국정감사를 정상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오른쪽부터 우 원내대표, 박완주 원내수석부대표, 이재정 원내대변인.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더불어민주당이 2월 임시국회 개혁입법 처리를 위한 여야 4당 원내지도부간 회동을 31일 제안했다.

박완주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설 명절에 확인한 민심은 오직 개혁뿐이다. 2월 국회는 민의를 받드는 개혁 경쟁의 장이 돼야 한다”며 이렇게 제안했다.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원내지도부가 선거에만 몰두할 수는 없다. 선거는 당 대표가, 국회는 원내대표가 책임져야 한다”면서 “오늘 원내수석부대표 간 회동을 제안하며 원내대표 회동도 미뤄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우상호 민주당 원내대표 역시 “원내대표 회동을 해야 하는데 각 당이 어수선해 약속이 잡히지 않고 있다”며 “오늘 원내수석부대표간 협의를 해서 내일쯤 국회의장실에서 원내대표들이 만나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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