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경주 황룡원에서 제15차 ‘한독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한독포럼은 한국과 독일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분야 저명인사들이 참여하는 민간 친선기구로서 2002년 제1차 포럼이 서울에서 개최된 이후 매년 양국을 오가며 열리고 있다. 올해의 포럼 키워드는 ‘문화’로 정했다.
이번 포럼에는 하이케 베렌스·베르벨 흰 독일 연방의회 의원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 남경필 경기도지사, 우윤근 국회 사무총장, 게르하르트 자바틸 주한EU대사 등 7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다. 포럼에서는 ‘양국의 정치·경제·사회 현안’ ‘디지털경제: 인더스트리 4.0과 스마트 팩토리’ ‘각 지역 문화에서의 양국의 미래 지향적 위상과 역할’ ‘통일 이후 전통문화유산 복원과 보존·계승’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 결과는 정책건의서로 작성돼 박근혜 대통령과 메르켈 총리께 전달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포럼은 한국국제교류재단이 후원한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최경희 이화여대 총장
이번 포럼에는 하이케 베렌스·베르벨 흰 독일 연방의회 의원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 남경필 경기도지사, 우윤근 국회 사무총장, 게르하르트 자바틸 주한EU대사 등 7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다. 포럼에서는 ‘양국의 정치·경제·사회 현안’ ‘디지털경제: 인더스트리 4.0과 스마트 팩토리’ ‘각 지역 문화에서의 양국의 미래 지향적 위상과 역할’ ‘통일 이후 전통문화유산 복원과 보존·계승’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 결과는 정책건의서로 작성돼 박근혜 대통령과 메르켈 총리께 전달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포럼은 한국국제교류재단이 후원한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