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재 “MS, 한컴 구분 못하는 사람? 83년부터 컴퓨터 썼다”

이은재 “MS, 한컴 구분 못하는 사람? 83년부터 컴퓨터 썼다”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6-10-09 14:36
수정 2016-10-0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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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은재 의원이 9일 국회에서 최근 교문위 국정감사와 관련 해명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새누리당 이은재 의원이 9일 국회에서 최근 교문위 국정감사와 관련 해명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MS 황당 질의’ 논란에 휩싸인 이은재 새누리당 의원이 9일 “MS가 뭔지 한컴이 뭔지를 구분을 못하는 사람인가보다 생각하는데 미국에서 83년부터 컴퓨터 썼다. 용어를 잘 안다”고 해명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인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회 질의 과정에서 국민적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에 대해 “억울하다”는 심경을 밝혔다.

이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은 매년 각급 학교에서 구매해 사용하던 학교업무용 소프트웨어를 올해는 교육청에서 일괄구매하기 위해 학교운영비 90억원을 편성했다”며 “서울시교육청은 수의계약 체결 전에 한컴 파트너사들이 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는지 고의적 유찰 가능성을 점검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희연 교육감은 아무것도 모르면서 수의계약이 당연하다는 듯한 답변을 했다”며 “전국 최하위인 서울시교육청의 청렴도와 조 교육감 최측근인 비서실장의 금품수수혐의 구속 등 일련의 부패비리에 대해 사퇴를 요구했으나 너무 무감각하다는 느낌을 받아 순간적으로 언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국감 안에서 있었던 일인데 앞으로도 국감 안에서 있었던 일이 이렇게 밖으로 흘러다니면 어쩌나 그런 걱정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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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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