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짜장면 인증샷’에 뿔난 새누리 “이정현 단식 중인데..”

정세균 ‘짜장면 인증샷’에 뿔난 새누리 “이정현 단식 중인데..”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6-09-30 18:32
수정 2016-09-30 18: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세균 의장 짜장면 인증샷
정세균 의장 짜장면 인증샷 정세균 국회의장실 인스타그램 캡처
정세균 국회의장실 인스타그램 계정(@gyunvely_413)에 정의장이 짜장면을 먹는 모습이 올라온 것과 관련, 새누리당이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다.

현재 삭제된 이 게시물에는 정의장이 지인들과 짜장면으로 식사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인친(인스타 친구들) 응원댓글 보려고 할배안경까지 착용한 균블리. 많은 분들의 응원 감사합니다”라는 소개글이 적혀 있다.

30일 뉴시스에 따르면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집권여당 대표가 5일째 단식투쟁을 하고 있는데 짜장면 먹는 모습을 페이스북에 올리는 게 이해가 안간다”며 “대인적인 풍모를 보여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분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장우 최고위원 또한 “여당 대표가 의회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 단식을 하고 어려움에 처해 있는데, 국회의장이 만약 짜장면을 먹었다면 국민들이 뭐라고 생각할지 모르겠다”고 동조했다.

의장실 관계자는 “사진 속 식당은 국회 인근 중국 음식점이다. 오늘 찍은 사진이 아니고, 특별한 의도를 가지고 게재한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정세균 국회의장은 SNS 이용자들과 자주 소통해왔다. 인스타그램에는 국회의장이 된 후 세균맨 인형 선물을 받고 활짝 웃는 사진 등 친근한 일상이 자주 올라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평소 활발한 인스타그램 소통으로 ‘종로 사랑꾼’, ‘균크러쉬’ 등의 새로운 별명도 얻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제2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대제전’ 축사… “무대를 완성하는 건 결국 객석”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중구 제2선거구)이 지난 27일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대제전’에 자리를 함께해 축사를 건네고, 무대를 일군 예술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축사에서는 오랜 배우 활동을 통해 느낀 무대와 관객의 관계를 소개하며 공연을 함께 완성하는 관객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가위에 만나는 전통예술의 멋과 흥’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진 이번 대제전은 (사)성창순판소리보존회가 주최·주관을 맡고 서울특별시가 후원에 나섰다. ‘2026 서울시 민간 국악행사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하늘극장 무대에서 전석 초대 방식으로 관객과 만났다. 축사에서는 “한가위의 넉넉한 여운 속에 우리 소리와 가락을 만나는 자리, 제2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대제전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행사 관계자와 예술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20년 넘게 배우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무대를 완성하는 것은 결국 객석이라는 사실”이라며 관객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판소리에서 ‘얼씨구!’ 한마디가 소리꾼의 소리를 살리듯, 여러분의 박수가 예술인들께 가장 큰 힘이 된다”며
thumbnail - 윤수혁 서울시의원, ‘제2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대제전’ 축사… “무대를 완성하는 건 결국 객석”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