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초선 “세월호 특조위 연장하라”

더민주 초선 “세월호 특조위 연장하라”

송수연 기자
송수연 기자
입력 2016-08-25 22:42
수정 2016-08-25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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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28명 청와대 앞 성명 발표 “朴대통령 진상 규명 직접 나서야”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 28명이 25일 세월호 특별조사위 연장을 촉구하며 장외로 나왔다. 이들 의원은 이날 청와대 앞에서 세월호 특조위 기간 연장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한 뒤 유족들이 단식 중인 광화문 농성장까지 행진했다.

표창원 의원은 청와대 앞에서 선언문을 대표로 낭독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세월호 참사 진상을 규명하는 행동에 나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여소야대를 만들어 준 국민의 뜻을 받들어 국민이 우리에게 부여한 국회의원으로서의 권한을 행사할 것”이라며 “지금부터 국민 속으로 들어가 국민과 함께 행동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원들은 다만 이날 일정이 ‘장외투쟁’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니 장외투쟁이라 하고, 국민을 대변하려 하니 강경세력이라 한다”면서 “장외투쟁이 아니라 대통령께 제발 약속을 지켜 달라고 부드럽게 읍소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세월호 가족협의회는 여의도에 위치한 더민주 당사에서 세월호 특조위 활동 연장을 촉구하는 등 점거 농성에 돌입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제2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대제전’ 축사… “무대를 완성하는 건 결국 객석”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중구 제2선거구)이 지난 27일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대제전’에 자리를 함께해 축사를 건네고, 무대를 일군 예술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축사에서는 오랜 배우 활동을 통해 느낀 무대와 관객의 관계를 소개하며 공연을 함께 완성하는 관객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가위에 만나는 전통예술의 멋과 흥’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진 이번 대제전은 (사)성창순판소리보존회가 주최·주관을 맡고 서울특별시가 후원에 나섰다. ‘2026 서울시 민간 국악행사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하늘극장 무대에서 전석 초대 방식으로 관객과 만났다. 축사에서는 “한가위의 넉넉한 여운 속에 우리 소리와 가락을 만나는 자리, 제2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대제전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행사 관계자와 예술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20년 넘게 배우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무대를 완성하는 것은 결국 객석이라는 사실”이라며 관객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판소리에서 ‘얼씨구!’ 한마디가 소리꾼의 소리를 살리듯, 여러분의 박수가 예술인들께 가장 큰 힘이 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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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2016-08-2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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