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박근혜 아니라도 대화상대 있다” 대화 공세 철회?

北 “박근혜 아니라도 대화상대 있다” 대화 공세 철회?

강병철 기자
입력 2016-06-17 16:45
수정 2016-06-1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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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대화공세를 거듭하던 북한이 “대화 상대는 얼마든지 있다”면서 그간의 전략을 바꿀 가능성을 내비쳤다.

대남단체인 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은 17일 담화를 통해 “박근혜가 우리와 마주앉지 않겠다고 앙탈을 부린다면 굳이 대화를 청할 생각이 없다”면서 “박근혜가 아니더라도 우리와 손잡고 나갈 대화의 상대는 얼마든지 있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대변인은 “우리의 대화 제의가 제재와 압박에서 벗어나기 위한 ‘국면전환용’이라는 것은 온 겨레가 염원하는 북남관계개선을 끝까지 기피하려는 대결광증의 집중적 발로”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북한이 지난달 20일 국방위원회 인민무력부 통지문을 시작으로 잇달아 펼쳤던 파상적인 대남 대화공세 전략에 변화를 줄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담화의 주체가 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으로 격이 낮다는 점에서 북한 당국 차원의 전략 수정보다는 단순한 ‘떠보기’일 것이란 관측도 적지 않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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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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