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대표 “원 구성 안되면 세비 안받겠다”

안철수 대표 “원 구성 안되면 세비 안받겠다”

안석 기자
안석 기자
입력 2016-06-01 11:12
수정 2016-06-0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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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1일 “국회가 제때 일을 시작하지 못한다면 국민의당은 원구성이 될 때까지 세비를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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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 발언하는 안철수
최고위 발언하는 안철수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가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0대 국회 원구성과 관련한 발언을 하고 있다. 안 대표는 20대 국회가 예정에 맞춰 개원하지 못하면 ”정상적인 개원을 할 때까지 국민의당은 세비를 받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0대 국회의 정상적인 출발은 국민과의 약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어디에도 일하지 않고 버젓이 돈을 받는 국민은 없다”면서 “하물며 국민 세금으로 세비를 받는 국회는 더욱 그렇게 해야 마땅하다”고 했다.

그는 “일하는 국회는 일하는 정부의 필요조건”이라며 “국회의 공백은 국정감시, 견제의 공백으로 이어지고 그 피해는 국민에게 돌아간다”고도 말했다.

 안 대표는 지하철 스크린도어 정비용역업체 직원의 사망 사고와 관련, “바쁜 작업 중에 가방에 넣었던 뜯지 못한 컵라면이 고단했던 고인의 삶을 짐작케 한다”면서 “고인의 죽음은 청년 실업과 비정규직의 아픔, 서울시와 고용노동부의 안이한 산업안전 대책이 복합적으로 발생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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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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