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김용태 의원
15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3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정진석 원내대표가 김 의원이 수도권의 민심을 대변화고 변화를 모색하기 적합한 인물이라 판단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김 의원은 서울 양천을에서 18·19대에 이어 20대 총선에서 3선에 성공했으며, 대표적인 비박계 의원으로 꼽힌다.
한편 새누리당은 오는 17일 전국위원회를 열어 당 혁신에 관한 전권을 혁신위원회에 부여하는 방향으로 당헌을 개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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