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사전투표…투표율 15% 넘길까?

내일부터 사전투표…투표율 15% 넘길까?

이슬기 기자
입력 2016-04-07 11:39
수정 2016-04-07 11:3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4일 서울역 대합실 3층에 설치된 투표참여 홍보관에서 서울시선관위 자원봉사 학생들이 사전투표를 체험하고 있다. 2016. 4. 4.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4일 서울역 대합실 3층에 설치된 투표참여 홍보관에서 서울시선관위 자원봉사 학생들이 사전투표를 체험하고 있다. 2016. 4. 4.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4·13 총선이 엿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국 단위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처음 도입되는 사전투표의 투표율 변수에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최근 역대 총선에서 50% 안팎에 머물렀던 투표율이 이번에 사전투표의 효과로 올라간다면 선거 판도 자체에 변화를 줄 수 있다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제기된다.

대체적으로 투표율이 높으면 젊은 유권자의 참여가 높았다고 보고 진보 진영에, 반대 상황이면 조직력이 앞서는 보수 진영에게 유리하다는 게 통설이다.

사전투표는 지난 2013년 4·24 재·보궐 선거 때 처음 도입됐으며, 이후 같은해 10·30 재보선과 지난 2014년 6·4 지방선거 등 총 세 차례 실시된 바 있다

2013년 상·하반기 재보선 때 각각 4.9%, 5.5% 수준에 그쳤던 사전투표율은 참여도가 점차 높아지면서 전국 단위에서 처음 도입된 2014년 지방선거에서는 11.5%로 껑충 뛰는 등 상승 추이를 보이고 있다.

2014년 지방선거 당시의 사전투표율 현황을 보면 연령대별로는 20대가 15.97%로 가장 높았고, 60대 12.22%, 50대 11.53%, 40대 9.99%, 30대 9.41%의 순이었다.

시·도별로는 전남·전북이 각각 18.05%, 16.07로 가장 높았고, 이어 ▲세종 15.12% ▲강원 14.24% ▲충북 13.31% ▲광주 13.28% ▲경북 13.11% 등으로 나타났다.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은 10∼11% 안팎의 투표율을 보였다.

또 선관위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1∼22일 실시한 총선 투표참여 관련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14.0%가 사전투표일에 투표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번 사전투표율이 15%를 웃돌 수 있으리란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이와 관련, 선관위는 “각종 지표를 감안하면 역대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이를 토대로 60%대의 최종 투표율을 기대하고 있다”고 7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밝혔다.

총선 투표율은 지난 15대 총선에서 63.9%를 기록한 이후 등락을 거듭하며 18대 총선에서는 46.1%까지 떨어졌고, 19대 총선에서는 54.2%에 그쳤다.

고광민 서울시의원 “재개발·재건축 속도 단축 이끈다”… 도시정비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서울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3)이 발의한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3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35회 주택공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현행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추진위원회 구성이나 조합 설립 단계에서는 전자서명 방식의 동의가 인정되고 있다. 그러나 정비사업의 출발점인 ‘정비계획 입안 요청 및 제안 단계’는 그간 명확한 조례상 근거 없이 서울시 방침으로만 운영되어 왔으며, 이로 인해 일선 현장에서는 전자동의서 사용 가능 여부를 두고 혼선이 지속되어 왔다. 이번 개정안은 정비계획 입안 요청 및 제안 시 서면동의서뿐만 아니라 전자서명동의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근거를 조례에 명시하고, 이에 따른 본인 확인 방법 등을 규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한 조례 시행 전 서울시 방침에 따라 이미 실시된 전자동의에 대해서도 개정 규정에 따른 동의로 간주하는 경과조치를 두어 행정의 연속성을 확보했다. 개정안이 시행될 경우 정비사업 추진 속도가 상당 기간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가 지난해부터 진행한 전자동의서 시범사업 결과에 따르면, 통상 6개월 이상 소요되던 서면 동의 기간이 전자서명 방식을 통해 평균
thumbnail - 고광민 서울시의원 “재개발·재건축 속도 단축 이끈다”… 도시정비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