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김무성, 서울출마 준하는 결단해야 총선승리”

김용태 “김무성, 서울출마 준하는 결단해야 총선승리”

입력 2015-12-01 10:29
수정 2015-12-0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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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지도자급, 자기를 내던지는 경쟁 나서야할 것”

새누리당 서울시당위원장인 김용태 의원은 1일 여당의 텃밭인 부산에 지역구를 둔 김무성 대표가 내년 총선에서 지역구를 서울로 옮겨 출마하는 수준의 결단을 내리고 자신을 희생하는 모습을 보여야 총선 승리를 거둘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당내 소장개혁파로 분류되는 김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김 대표의 서울 출마를 (요즘) 말씀드리고 다니는 것은 (김 대표가) 서울 출마에 준하는 결단 없이는 내년 총선을 이길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 대표가 정치적 사활을 건 국민공천제를 제대로 밀고 가지 못하는 고착 상태를 일거에 깨부수려면, 우리 당 대표로서 결단을 해줘야 한다”면서 “자기희생의 모습을 보여줄 때만이 우리 국민이 ‘최소한 이 당은 자기를 희생할 줄 아는 지도자도 있구나’ 하고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또 전날 새정치민주연합 중진인 김성곤 의원의 호남 불출마 선언을 언급, “이제 우리 양당 내에서도 지도자급 반열에 이른 분들이 자기를 내던지는 이 같은 모습을 보이는 경쟁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서울지역 총선 판세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전국적으로 인기 좋고 새누리당이 아직도 새정치연합보다 인기 있어 보이지만 서울에서는 그렇게 녹록지 않다”면서 “기본적으로 (서울의) 정치 기반 자체는 완벽하게 야당판”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김황식 전 국무총리, 정몽준 전 대표 등에게 서울 지역에 출마해줄 것을 직접 권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만희 부위원장 발의, 폭염·한파 노후주택 지원 강화… 기후위기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과 한파가 일상화되는 가운데, 기후위기 취약계층과 노후 주택 거주 시민을 위한 주택 에너지 성능 개선 사업의 법적·제도적 기반이 강화된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유만희 부위원장(국민의힘, 강남4)이 발의한 ‘서울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일 제339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거 공간의 냉·난방 효율을 높여 기후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고, 관련 지원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후변화로 인한 시민 피해가 매년 커지는 가운데, 현행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은 폭염과 한파를 자연재해로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시가 그동안 추진해 온 차열 페인트 시공이나 창호 개선 같은 주택 에너지 성능 향상 사업은 법적 지원 근거와 우선 지원 대상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부족해 사업 확충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 이에 유 부위원장은 개정안을 통해 ‘주택의 에너지 성능 개선’ 조항을 명문화함으로써, 서울시장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재정을 지원할 수 있는 명확한 법적 토대를 마련했다. 주요 지원 사업 내용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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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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