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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총무본부장 최재성·정책위의장 최재천

野, 총무본부장 최재성·정책위의장 최재천

입력 2015-07-22 10:45
업데이트 2015-07-2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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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조직본부장에는 ‘박지원계’ 이윤석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2일 총무본부장에 3선의 최재성 의원, 정책위의장에 재선의 최재천 의원을 임명했다.

이번 인선은 기존 사무총장 체제가 20일 중앙위 의결로 폐지되고, 5본부장 및 정책위의장 협력 체제로 전환한 데 따른 것이다.

최 본부장은 사무총장직에서 물러나자마자 새 당직을 맡아 자리를 이동했으며, 최 정책위의장은 강기정 전 정책위의장의 자리를 대신하게 됐다.

직제 개편에 따라 ‘핵심보직’으로 떠오른 조직본부장에는 ‘박지원계’로 꼽히는 재선의 이윤석 의원이 임명됐다.

신설된 민생본부장에는 ‘김한길계’로 분류되는 재선의 정성호 의원이 맡았다.

아울러 전략홍보본부장과 디지털소통본부장에는 안규백, 홍종학 의원이 각각 유임됐다.

당 관계자는 “당내 화합과 탕평에 초점을 맞춘 인사”라며 “당을 정비해 혁신안을 힘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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