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 인사단행’ 김귀옥 준장 최초 부부 장군 탄생…기무사령관 전격 경질

‘장군 인사단행’ 김귀옥 준장 최초 부부 장군 탄생…기무사령관 전격 경질

입력 2014-10-08 00:00
수정 2014-10-0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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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 인사단행. 김귀옥 준장. 이형석 소장. / 국방부
장군 인사단행. 김귀옥 준장. 이형석 소장. / 국방부


‘장군 인사단행’ ‘김귀옥 준장’

장군 인사단행 결과 김귀옥 준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방부의 7일 정기 인사(장군 인사단행)에서 김귀옥(여군 31기) 대령이 준장으로 진급하며 창군 이래 최초 부부 장군이 탄생했다.

김귀옥 준장은 대학을 졸업한 뒤 여군 사관(학사장교)으로 군 생활을 시작해 전투병과 여군으로는 두 번째로 별을 달았다.

김귀옥 준장은 제1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장, 육군훈련소 23연대장, 국방부 국방여성정책과장을 거치며 야전과 육군 정책 분야의 전문가로 통한다.

남편인 이형석(육사 41기) 소장과는 대위 시절 만나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고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형석 소장 역시 연합사와 육본 등 정책부서를 두루 섭렵했다.

국방부는 김귀옥 준장의 진급 사유에 대해 “온화하고 강직한 성품에 포용력을 갖췄다”고 밝혔다.

한편 국방부는 7일 중장급 이하의 진급과 주요 직위의 장군 인사단행을 통해 상당 폭의 물갈이를 실시했다. 특히 기무사령부는 박근혜 정부 출범 직후 장경석 전 사령관에 이어 이재수 사령관까지 2명의 사령관이 전격 경질되는 사태를 맞게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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