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내일 유엔총회 기조연설…통일메시지 주목

朴대통령 내일 유엔총회 기조연설…통일메시지 주목

입력 2014-09-24 00:00
수정 2014-09-24 07: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안보리 정상회의 참석·美주요연구기관과 간담회 후 귀국길

캐나다 국빈방문에 이어 유엔 관련 회의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다자외교의 꽃’이라 불리는 유엔총회에 데뷔한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제69차 유엔총회 일반토의에서 처음으로 기조연설을 한다. 연설은 한국시간으로 25일 새벽에 이뤄질 전망이다.

약 15분간 진행될 연설에서 박 대통령은 국제 평화와 안보, 인권증진, 경제사회 개발 등 유엔의 3대 임무분야에서 유엔과 반기문 사무총장의 활동을 평가하고, 우리나라의 지속적인 기여 의지를 천명한다.

또 나아가 유일한 분단국가로서 우리 정부의 평화통일 정책과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동북아평화협력구상,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등 대북·외교 정책을 직접 설명하고 국제사회에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라고 청와대는 전했다.

이뿐만 아니라 박 대통령이 한반도뿐만 아니라 동북아, 국제사회의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인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방안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또 북한 인권문제나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언급이 포함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오후에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주재하는 ‘외국인 테러 전투원 문제’ 주제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정상급회의에 참석해 발언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1996∼1997년 처음으로 안보리 이사국으로 활동했고, 지난해 1월부터 두 번째 활동을 하고 있지만 한국 정상이 안보리에서 발언하는 것은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또 유엔 ‘글로벌교육우선구상(GEFI)’ 고위급 회의에도 참석해 연설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뉴욕에서의 마지막 일정으로 코리아 소사이어티, 아시아소사이어티, 미국 외교협회(CFR), 미국 외교정책협의회(NCAFP), 미국 외교정책협회(FPA) 등 유수 싱크탱크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한반도·동북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뒤 이날 밤늦게 귀국길에 오른다. 박 대통령은 한국시간으로 26일 오전 귀국한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청년 정책 패러다임 전환, ‘G3 서울 플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우선 의정 각오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라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 최대 현안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며, 시장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에 부합하는 부동산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의 당위성도 언급됐으며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
thumbnail -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