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우뚝 선 지도자 아닌 시민마음 모을 것”

박원순 “우뚝 선 지도자 아닌 시민마음 모을 것”

입력 2014-06-05 00:00
수정 2014-06-05 13: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2일 만에 서울시청 복귀…풍수해 대책회의 소집

재선에 성공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5일 “혼자 우뚝 선 지도자가 아니라 서울시민 마음을 모아내 서울이 정말 안전하고 반듯한 도시가 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
‘그동안 잘 쉬셨나요?’
‘그동안 잘 쉬셨나요?’ 재선에 성공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5일 오전 서울시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재난 대응체계 점검을 위한 실·국장 간담회에 참석, 밝은 표정으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22일 만에 서울시청에 복귀한 박 시장은 이날 낮 선거캠프 해단식에 참석, “(당선은) 여러분이 모두 함께 오케스트라처럼 이뤄낸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자원봉사자들에게 ‘평범한 시민’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박 시장은 “제 자신은 얼굴도 못났고 돈도 없지만 많은 분이 도와주는 것, 그건 진짜 ‘진심’이다”며 “여러분의 지속적 관심, 정책 제안, 감시가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텅 빈 운동장에서 외치고 싶은 말이 있느냐’는 자원봉사자의 질문엔 “텅빈 운동장은 당분간 머릿 속에 없다”며 “늘 신중하게, 그렇지만 확고하게 결정하고 말씀드리겠다”고 답하기도 했다.

박 시장은 이날 1시간 이상을 할애해 선거기간 함께 뛴 자원봉사자들에게 일일이 인사하고 사진을 찍은 뒤 해단을 선언했다.

그는 앞서 동작구 국립현충원과 서울광장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참배하고 서울시청에 복귀해 직원들의 환영 인사를 받았다.

박 시장은 공무원들에게 “1기 시정을 통해 갖춘 팀워크와 초석 위에서 새로운 시정을 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없는 사이 서울을 안전하게 잘 지켜줬다”며 “지난 2년 8개월 동안 관료 사회에 대한 이해가 충분하지 않았는데도 적극 협력해줘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박 시장은 “제가 없는 사이 약간은 쉬었지 않느냐. 다시 함께 신나게 일해보자”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박 시장은 이어 여름철 풍수해 대책회의를 소집, 선거운동 기간 강조했던 ‘안전 행보’를 지속했다.이어나갔다.

박 시장은 “서울은 산사태, 지하철 사고 등 워낙 다중적인 위험에 노출돼있어 안전에 대한 강조는 아무리 해도 지나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박 시장은 오후부터 주말까진 휴식을 취하며 2기 시정과 인선 작업을 구상할 계획이다.

문성호 서울시의원, ‘2026 지방자치단체 우수의정대상’수상… 의정활동 2관왕 쾌거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시민의 생명 보호를 위한 입법 및 의정 활동과 지역 교통 현안 등 오랜 주민 숙원 해결의 공로를 인정받으며 연이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 의원은 지난 3월 6일 ‘제10회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 의회의정공헌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 14일에는 ‘2026 지방자치단체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며 의정활동 2관왕에 올랐다. 그는 특히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 근절에 ‘서울시 범죄와의 전쟁’이라는 이름하에 독보적인 행보를 보여왔다. 최근 ▲캄보디아 국제 범죄조직의 한국인 표적 범죄에 대한 강력 대응 촉구 건의안과 ▲1990부동산폭력단 오씨의 사례를 예로 들어 반인륜적 조직 폭력 범죄의 공소시효 사각지대 해소 및 피해자 권리 회복을 위한 관련 법령 개정 촉구 건의안을 발의해 본회의 통과를 이끌어 냈다. 이는 자칫 소홀할 수 있는 국제 범죄와 법적 사각지대를 정조준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역구인 서대문구의 해묵은 숙원 사업 해결에도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다. 2022년 임기 시작부터 바로 시작해 2023년 직접 고안해 선보인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의 첫 성과로 ‘
thumbnail - 문성호 서울시의원, ‘2026 지방자치단체 우수의정대상’수상… 의정활동 2관왕 쾌거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