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명성교회 기도, ‘세월호 기도회’ 참석해 “실종자 돌아오길”

박근혜 대통령 명성교회 기도, ‘세월호 기도회’ 참석해 “실종자 돌아오길”

입력 2014-06-02 00:00
업데이트 2014-06-0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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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명성교회 기도회 참석. 청와대 사진기자단
박근혜 대통령 명성교회 기도회 참석. 청와대 사진기자단 박근혜 대통령이 1일 오후 서울 강동구 명일동 명성교회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위로와 회복을 위한 한국교회연합기도회’에 참석해 기도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잘못된 적폐를 해소하고 공직사회를 비롯한 각 분야를 개혁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며, 그것이 국민들에 대한 책무”라며 “부디 국민께서 나서서 새로운 대한민국이 탄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박근혜 대통령 기도, ‘세월호 기도회’ 참석해 “실종자 돌아오길”

박근혜 대통령이 1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 명성교회에서 희생자와 유가족, 실종자들을 위해 기도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명성교회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위로와 회복을 위한 한국교회연합기도회’에 참석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기도회’에서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로하고 실종자들이 가족들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월호 기도회’는 한국교회위원회 주관으로 희생자 가족의 아픔을 위로하고 세월호 참사 회복을 기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잘못된 적폐를 해소하고 공직사회를 비롯한 각 분야를 개혁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며, 그것이 국민들에 대한 책무”라며 “부디 국민께서 나서서 새로운 대한민국이 탄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또 기독교계가 자원봉사와 모금활동 등을 통해 세월호 사고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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