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지지율, 정몽준 지지율 오차범위 내 앞서…차기대권 지지율은 정몽준이 안철수 제쳐

박원순 지지율, 정몽준 지지율 오차범위 내 앞서…차기대권 지지율은 정몽준이 안철수 제쳐

입력 2014-03-18 00:00
수정 2014-03-1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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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이모작도 춤추듯 신나게
인생 이모작도 춤추듯 신나게 5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 인생이모작 지원센터 개관 1주년 기념행사에 참가한 50~60대들과 박원순(앞줄 오른쪽) 시장이 함께 춤추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정몽준 지지율’ ‘박원순 지지율’ ‘안철수 지지율’

박원순 서울시장과 새누리당 유력 후보인 정몽준 의원의 양자대결 시 박원순 시장이 정몽준 의원을 오차 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발표됐다.

매일경제신문과 MBN, 메트릭스가 지난 14~16일 각 지역별 유권자 600명씩을 대상으로 전국 6개 광역시·도 단체에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박원순 시장과 정몽준 의원의 양자대결 시 박원순 시장이 47.1%, 정몽준 의원이 40.7%로 나타났다.

박원순 시장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 양자대결의 경우 박원순 시장이 50.0%, 김황식 전 총리가 32.0%로 격차가 더 벌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6개 지역별 성인 600명씩을 대상으로 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0%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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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이 2일 오후 서울 남산 백범광장 김구 선생의 동상 앞에서 서울시장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이 2일 오후 서울 남산 백범광장 김구 선생의 동상 앞에서 서울시장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중앙일보와 ‘한국갤럽’이 지난 15일 서울 유권자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울시장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박원순 시장은 42.5%, 정몽준 의원이 42.1%를 기록하며 0.4%p 차의 초박빙 양상을 보였다.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지지율은 정몽준 의원이 36.3%로 선두였고, 김황식 전 총리 19.7%, 이혜훈 최고위원 6.3%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정몽준 의원 38.0%, 김황식 전 국무총리 18.1%, 이혜훈 최고위원 5.5% 순이었다.

한편 정몽준 의원은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조사에서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을 제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7일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의 여야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 주간 정례조사 발표에 따르면 정몽준 의원이 18.8%로 1위에 올랐다.

정몽준 지지율은 17.1%로 2위를 차지한 안철수 위원장과 1.7%p 격차를 보였다.

뒤이어 문재인 민주당 의원(11.4%), 박원순 서울시장(8.9%),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8.0%)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4.7%), 손학규 민주당 고문(3.8%) 등으로 집계됐다.

앞선 3월 첫째주 리얼미터의 정례 조사에서는 정몽준 의원이 18.3%, 안철수 의원은 21.3%로 각각 여권과 야권의 차기 대선주자 가운데 지지율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정몽준 의원이 3%의 차이를 뒤집고 1.7%차로 앞서나가기 시작한 것이다.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정몽준의 지지율 상승세가 향후 6·4 지방선거 여론조사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다.

이번 집계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30%)와 유선전화(70%)를 합한 ‘RDD(무작위로 선정된 전화번호를 여론조사에 활용하는 전화여론조사 방법의 일종)’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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