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홍문종 사무총장은 17일 북한이 동해 상에 잇달아 미사일과 방사포 등을 대량 발사한 것과 관련해 “한반도에 군사적 긴장을 높이는 북한의 도발 행위는 강력히 규탄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홍 사무총장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한민국 영토와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어떤 도발에도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북한의 도발 시 국제사회의 제재가 따를 것이고 북한은 불량 국가라는 지탄과 함께 고립을 자초할 것”이라며 “군사 도발로 북한이 손에 넣을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강조했다.
홍 사무총장은 헌법재판소에 계류 중인 통합진보당 해산심판 청구를 언급, “해산 심판 결정이 늦어짐에 따라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보당에 국고보조금 35억 원의 혈세가 지급될 예정으로, 헌법과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정당에 국민 혈세가 또 투입되는 것은 국민 정서에 반하는 일”이라며 조속한 결정을 촉구했다.
연합뉴스
홍 사무총장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한민국 영토와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어떤 도발에도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북한의 도발 시 국제사회의 제재가 따를 것이고 북한은 불량 국가라는 지탄과 함께 고립을 자초할 것”이라며 “군사 도발로 북한이 손에 넣을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강조했다.
홍 사무총장은 헌법재판소에 계류 중인 통합진보당 해산심판 청구를 언급, “해산 심판 결정이 늦어짐에 따라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보당에 국고보조금 35억 원의 혈세가 지급될 예정으로, 헌법과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정당에 국민 혈세가 또 투입되는 것은 국민 정서에 반하는 일”이라며 조속한 결정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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