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정몽준이 나보다 잘하는 것은 축구”…정몽준 반응은?

박원순, “정몽준이 나보다 잘하는 것은 축구”…정몽준 반응은?

입력 2014-01-14 00:00
수정 2014-01-1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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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를 앞둔 가운데 재선 도전 의사를 밝힌 박원순 서울시장과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로 꼽히는 정몽준 의원이 서울 동작구 신년인사회에서 만나 의미심장한 농담을 주고받았다.

박 시장과 정 의원은 14일 오전 10시 동작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동작구 신년인사회에 함께 참석했다. 박 시장은 각 자치구 순회 차원에서 정 의원은 지역구 행사 참석을 위해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박 시장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년인사를 하던 중 정 의원과 마주치자 웃는 얼굴로 “정몽준 의원이 저보다 확실히 잘하는 게 하나 있는데 그것은 축구”라며 먼저 말을 건넸다. 박 시장은 이전에도 정 의원과 관련한 멘트를 할 때마다 종종 축구 얘기를 해왔다.

박 시장의 농담 들은 정 의원은 웃으면서 “하나를 보면 둘을 안다고 하지 않나. 일도 잘한다”면서 “내가 서울시장 후보로 안 나간다고 해서 박 시장님이 너무 방심하시진 말라”고 답했다.

정 의원은 거듭 불출마 의사를 밝히고 있지만 당내에서는 여전히 유력한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박 시장은 서울시 기자단과의 신년인사회 등에서 “(여론조사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않겠다”며 “(여권 후보로 거론된) 정 의원, 김황식 전 총리, 이혜훈 의원 등 모두가 훌륭한 분들이고 좋은 후보가 많이 나와 시민들이 골라 투표하는 재미도 있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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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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