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철도파업은 명분없는 집단행동”

朴대통령 “철도파업은 명분없는 집단행동”

입력 2013-12-17 00:00
수정 2013-12-17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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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동맥 볼모… 경제 피해”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철도노조 파업과 관련, “정부에서 그동안 누차 민영화를 안 한다고 발표했는데도 민영화하지 말라고 파업하는 것은 정부 발표를 신뢰하지 않고 국민 경제에 피해를 주는 전혀 명분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지금 철도노조에서 국가 경제 동맥을 볼모로 불법 파업을 하고 있는데 정말 안타깝다”며 “코레일 자회사를 만드는 것은 철도가 지금까지 독점 체제로 운영되면서 비교 대상 자체가 전혀 없었기 때문에 내부 경쟁을 도입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민간자본이 아닌 공공자본을 통해 설립되는 자회사라 민영화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다”며 “자신의 이익을 관철하기 위해 명분 없는 집단행동을 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고, 국가 경제의 불씨를 꺼뜨리는 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일만 기자 oilman@seoul.co.kr



2013-12-1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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