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정지역 2곳뿐… ‘초미니’ 10월 재보선

확정지역 2곳뿐… ‘초미니’ 10월 재보선

입력 2013-09-16 00:00
수정 2013-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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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누가 나서나

오는 10월 30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2~3곳 정도의 ‘초미니’급으로 예상되면서 예상과 다른 양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15일 현재 확정된 선거구는 경북 포항남·울릉과 경기 화성갑 두 곳이다.

안철수(왼쪽에서 두 번째) 무소속 의원이 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월 재·보궐 선거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  이호정 기자 hojeong@seoul.co.kr
안철수(왼쪽에서 두 번째) 무소속 의원이 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월 재·보궐 선거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

이호정 기자 hojeong@seoul.co.kr


우선 안철수 무소속 의원은 이날 “10월 재·보궐 선거구가 2~3곳에 그친다면 참여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앞서 4월 안 의원은 10월 재·보선에 후보를 내지 않을 가능성에 대해 “그것은 아주 극단적인 경우”라며 선거 참여를 기정사실화했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2~3곳 정도로 정치적 의미가 축소된다면 구태여 참가할 필요가 없지 않겠나”라면서 “국고 보조금을 받는 거대 정당이 아니기에 상황이 이렇다면 내년 6월 지방선거에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의원의 인재 영입 작업이 순탄치 않은 점도 재·보선 불참 결정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신당 창당에 대해서는 “국민으로부터 ‘그만하면 됐다’는 평가를 받을 때까지 내실을 다지고 더 많은 분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에서는 거물들의 귀환이 관심사다.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가 화성갑을 염두에 두고 막판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 전 대표는 ‘우정은 변치 않을 때 아름답다’는 평전을 이날 출간하기도 했다. 당 공천 신청 마지막 날인 16일 신청서를 낼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별세한 고희선 의원(화성갑)의 장남인 고준호 농우바이오 전략기획실 팀장도 16일 아버지 지역구에 공천을 신청한다. 18대 때 이 지역을 차지했던 김성회 전 의원은 이미 지난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민주당에서는 19대 때 고 의원에게 석패한 오일용 화성시갑 지역위원장이 설욕을 벼르고 있다. 통합진보당은 홍성규 당 대변인을 내세웠다.

포항남·울릉은 새누리당에서 10명의 예비후보가 불꽃 튀는 경쟁에 나섰다. 박명재 전 행정자치부 장관, 서장은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이춘식 전 국회의원 등이 후보군이다. 허대만 민주당 포항남·울릉 지역위원장도 일찌감치 지역을 누비고 있다.

경기 평택을이 선거구에 포함되면 이 지역 3선 출신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과 정장선 민주당 전 의원 간의 매치가 성사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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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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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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