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됐던 시민들 청와대 초청
이 대통령은 100회 특집으로 그동안 연설에서 소개했던 국민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희망국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특성화고 학생, 전통시장 상인, 장애인 올림픽 국가대표 사격 선수, 캄보디아 출신 콜센터 상담원 등 20명을 초청했다. 이 대통령은 “여러분의 이야기가 현재 어려움을 겪어 포기하고 싶은 분들에게 용기를 주는 게 아닌가 싶어 그런 뜻에서 여러분을 초대했다.”고 밝혔다.
●MB “천안함 소회 가장 기억”
이 대통령은 100회의 연설 중 2010년 4월 19일 천안함 피격 당시의 소회를 다룬 연설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라디오 연설을 할 때 한명 한명 수병 46명의 이름을 불렀는데 차마 부르지 못하겠더라. 제 일생 살아가면서 아마 잊지 못하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이 든다.”
이 대통령은 또 “정치는 임기가 있어서 끝나지만 민생을 돌보는 것은 임기가 없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된다 하는 그런 심정으로 일을 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100회 특집은 라디오뿐 아니라 KBS1TV에서 방송된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2012-10-1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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