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원내지도부 전격 총사퇴

새누리 원내지도부 전격 총사퇴

입력 2012-07-11 00:00
수정 2012-07-1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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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원내지도부는 11일 정두언 의원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 표결에서 부결된데 책임을 지고 전격 총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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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오른쪽)를 비롯한 당 원내지도부는 11일 정두언 의원 체포동의안에 대한 국회 부결의 책임을 지고 총사퇴키로 했다. 이 원내대표와 진영 정책위의장이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사퇴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오른쪽)를 비롯한 당 원내지도부는 11일 정두언 의원 체포동의안에 대한 국회 부결의 책임을 지고 총사퇴키로 했다. 이 원내대표와 진영 정책위의장이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사퇴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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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내대표는 부결 직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사퇴를 공식 발표했다.

이 원내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이번 사태는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며 “국민 여러분께서 갈망하는 쇄신 국회의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한 데 대해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저는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새누리당 원내대표직을 사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앞으로도 국회 쇄신은 중단 없이 지속돼야 하며 향후 유사 사례가 없기를 바란다”며 “저는 비록 원내대표직을 사퇴하지만 앞으로도 백의종군하며 국회쇄신을 위해서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 여러분께서 국회 쇄신에 대한 채찍을 들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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