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연 “서울시장 선거 불출마 결심”

이석연 “서울시장 선거 불출마 결심”

입력 2011-09-28 00:00
수정 2011-09-2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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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와 협의후 늦어도 내일중 최종입장 표명””낮은 지지율 충격..시민단체와 복지ㆍ헌법적가치 의견차”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보수진영 ‘시민후보’로 나선 이석연 변호사(전 법제처장)가 28일 낮은 지지율과 무상급식 등 헌법적 가치를 둘러싼 지지세력과의 가치 충돌 등으로 사실상 출마를 포기하기로 결심했다.

이 변호사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개인적으로 불출마 생각을 하고 있다”면서 “시민에게 다가가 공감을 불러 일으키기에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최종 결론은 나를 지지해 준 시민단체와 논의해 봐야 하며, 늦어도 내일 중으로는 최종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이 변호사가 불출마 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은 낮은 지지율과 함께 무상급식 등 복지문제를 둘러싼 시민단체와의 이견 등이 결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낮은 지지율에 충격을 받은 게 사실”이라면서 “그러나 모든 정치적 역학관계를 떠나 무상급식과 헌법적 가치에 대해 시민단체와 의견이 다른 것도 고려의 대상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무상급식 주민투표나 복지 문제는 기성 정치권이 이분법적으로 구분해 시민에 강요한 것으로, 나는 누구의 편도 아니며 이 문제는 양자 통합의 접점을 찾아야 할 사안”이라면서 “흑백논리로 강요하는 것은 맞지 않다. 이 문제에 있어 시민단체와 의견차이가 분명히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변호사는 “우리 헌법은 복지국가를 지향하고 있고,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를 의무로 규정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변호사는 지난 사흘간 외부일정을 일절 잡지 않은데 이어 전날 서울시 선관위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하려고 했던 것도 연기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3-191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

김용일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 6일 열린 ‘2026년 제2차 서울시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 결과, 북가좌동 3-191번지 일대(77,001.2㎡)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두 지역은 노후 건축물과 반지하 주택이 밀집해 정비가 필요한 곳으로 주민들의 사업 추진 의지가 더해져 후보지 선정의 결실을 얻었으며 향후 정비사업을 통해 기반시설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이들 후보지에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2.0’이 적용돼 통상 5년 이상 소요되던 정비구역 지정 기간이 2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서대문구는 올해 하반기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에 착수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 구역은 후보지 선정과 허가구역 지정 절차를 동시에 추진해 투기 유입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6년 5월 19일부터 2027년 8월 30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는 주거지역 6㎡, 상업·공업지역 15㎡를 초과하는 토지의 소유권·지상권 이전 또는 설정 계약을 체결할 경우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실거주·실경영 등 허가 목적에 맞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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