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연 “지지율 충격”… 후보등록 미루고 행보 고심

이석연 “지지율 충격”… 후보등록 미루고 행보 고심

입력 2011-09-28 00:00
수정 2011-09-28 00: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범여권 시민후보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이석연 전 법제처장이 행보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기대만큼 범보수층의 지지가 모이지 않고 있는 탓이다. 이 전 처장은 당초 27일로 예정됐던 예비후보 등록도 뒤로 미루며 향후 행보를 놓고 장고에 들어간 모습이다.

그는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언론에 발표된 (서울시장 단일후보 선호도) 여론조사 결과가 굉장히 충격적”이라면서 “‘나’라는 상품을 시민들께 어떻게 포장해서 공감을 얻을지 고민하고 있다. 지금 예비후보 등록이 중요한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치가 아무리 곧은 길을 걷고 소신을 펼친다 해도 시민들에게 평가받는 것은 다르다는 걸 뼈저리게 느낀다. ‘(지지율이) 이거밖에 안 되나’란 고민이 있다.”고 토로했다. 이날 발표된 서울시장 단일후보 선호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한나라당 나경원 최고위원이 이 전 처장을 59.8%대 26.4%로 2배 이상 앞섰다.

그러나 이 전 처장은 인지도 제고를 위해 기존 방식을 답습하는 것은 거부했다. 그는 “정치가 ‘나’를 알리는 것인데 현재 시민들을 만나는 것에 한계가 있다.”면서 “적어도 TV토론을 통해 진솔한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 명함을 돌리고 악수하는 게 좋은 방식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이영남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서울시의회 이영남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구 제1선거구)이 22일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사업은 총 63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에스컬레이터 2대를 신설한 프로젝트다. 2025년 3월 첫 삽을 뜬 이후 지장물 이설, 임시보행로 및 차수벽 조성, 기존 구조물 철거 및 신규 구조물 축조, 건축 마감에 이르기까지 제반 공정을 차근차근 거쳐 이날 최종 결실을 맺게 됐다. 이 의원은 “제기동역 1번 출입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 오늘 결실을 맺게 됐다”며 “특히 어르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제기동역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기까지 공사 과정에서 시민들의 불편도 적지 않았지만, 서울교통공사와 시공사, 관계자들이 노력해 개통까지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thumbnail - 이영남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2011-09-28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