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선거전 채비 본격화

박원순, 선거전 채비 본격화

입력 2011-09-07 00:00
수정 2011-09-07 10: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공식출마선언 추석 이후로 연기..사전 정지작업 분주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뛰어든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가 본격적인 선거전 채비를 갖추고 있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지지 선언을 계기로 야권 단일후보 가능성이 한층 높아진 가운데 정책 공약을 가다듬고 지지세 확산에 나서는 등 물밑 준비작업을 부산하게 펴고 있다.

박 상임이사는 공식 출마 전에 민주진보 진영의 인사들을 잇따라 만나며 야권 단일후보 이미지 굳히기에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다.

그는 7일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를 면담하는 등 시민사회 원로들을 찾아 조언을 구하는 과정을 거치고, 저녁에는 ‘박원순과 함께 하는 사람들’ 모임에 참석해 시민단체 후배들과 만나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낮에는 고(故) 이소선 여사의 노제가 개최되는 청계천에서 조사를 낭독한다.

그는 야권 대통합의 큰 축인 민주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등 야당 대표들과도 만나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박 상임이사는 안 원장과의 단일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안 원장측 인사를 선거전에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그는 이날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안 원장 주변에는 새로운 시스템과 리더십을 고민했던 분들이 계신 것같다”며 “모셔서 함께 하는 것도 고민중”이라고 말했다.

또 사람, 공동체, 생태계 등을 키워드로 한 서울 시정 공약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박 상임이사는 당초 8~9일로 예정한 공식 출마선언을 추석 연휴 이후로 연기했다.

윤석인 희망제작소 부소장은 “서울시정 전반에 대한 구상은 준비돼 있지만 선거의 핵심 화두나 주요 정책, 선거 조직에 대해 좀더 고민하고 선언을 하자는 것이 박 상임이사의 뜻”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최재란 서울시의원, ‘AI 시대 문해력·금융교육·학교운영’ 3대 교육 조례 본회의 통과

AI·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학생 읽기 역량 강화, 경제·금융교육 체계화, 온라인학교 운영 제도 정비를 담은 교육 관련 조례 3건이 서울시의회에서 일괄 의결됐다. 28일 서울시의회 제3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교육위원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조례 3건이 모두 최종 의결됐다. 이번에 통과된 조례는 ▲‘서울시교육청 AI 시대 학생의 읽기 역량과 학교도서관 지원 조례안’(제정) ▲‘서울시교육청 금융교육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교육청 공립학교 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3건이다. 이번 조례안들은 AI 시대 읽기 역량 강화와 금융교육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기초 소양과 생활 밀착형 교육을 동시에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그간 스마트폰과 AI 도구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 및 독서 습관 약화에 대한 우려가 현장에서 꾸준히 제기돼 왔으나, 이를 뒷받침할 법적 근거가 없어 체계적인 지원에 한계가 있었다는 지적이다. 읽기 역량 관련 조례안은 서울시교육청이 체계적인 읽기 교육 정책을 수립하고, 학교 현장에서 이를 실질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근거를 담았
thumbnail - 최재란 서울시의원, ‘AI 시대 문해력·금융교육·학교운영’ 3대 교육 조례 본회의 통과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