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全大 후보 비전발표회 시작

한나라 全大 후보 비전발표회 시작

입력 2011-06-24 00:00
업데이트 2011-06-24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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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7ㆍ4 전당대회에 출마한 후보자들이 24일 첫번째 비전발표회를 갖는다.

7명의 당권 주자들은 이날 오후 대구 시민체육관에서 대의원과 선거인단을 상대로 당 쇄신과 내년 총선ㆍ대선 승리 비전에 대한 정견발표를 한다.

발표 시간은 7분이고 앞으로 TV토론이 예정돼 있는 만큼 후보자간 상호토론은 하지 않는다.

비전발표회는 이날 대구ㆍ경북권을 시작으로, 부산ㆍ울산ㆍ경남권(25일), 광주ㆍ호남ㆍ제주권(27일), 대전ㆍ충청권(28일), 강원권(7월1일) 등 5개 권역별 ‘릴레이 유세’ 방식으로 치러진다.

또 지상파와 케이블TV 등을 통해 5차례에 걸쳐 TV토론도 실시된다.

한나라당은 23일 후보자 등록을 마쳤고 기호추첨 결과 원희룡 1번, 권영세 2번, 홍준표 3번, 남경필 4번, 박진 5번, 유승민 6번, 나경원 7번을 배정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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