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회 10곳 내년 의정비 올려

지방의회 10곳 내년 의정비 올려

입력 2009-12-10 12:00
수정 2009-12-10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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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13.5% 최고… 임금동결 추세 역행

전국 광역·기초 의회 대부분이 내년도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한 가운데 일부 지방의회가 경기침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의정비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체 246개 광역·기초의회 중 95.5%인 235곳이 내년도 의정비를 동결했다. 그러나 나머지 10곳은 오히려 의정비를 7% 이상 인상했다. 경기 의정부시가 13.5%로 가장 높았고 충남 서산시 11.2%, 광주시 남구·경남 거창군 10.6%, 충남 예산군 6.0%, 광주 북구·경기 여주군 5.6%, 부산 기장군 3.8%, 부산 서구 2.2%, 경기 양평군 1.6% 순이었다. 반면 경기 광명시는 지방의회 중 유일하게 의정비를 0.9% 인하했다.

의정비 인상 1위를 기록한 의정부시는 내년도 의정비가 3996만원으로 올해 3521만원 대비 475만원이나 올랐다. 공공분야의 임금동결 등 사회적 분위기에는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246개 광역·기초의회의 내년도 의정비 평균액은 3566만원이었고, 대다수 지방의회가 의정비 동결에 나서면서 평균 인상률은 0.23%였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2009-12-10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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