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일 北 외무성 부상 “美와 협상 용의”

김영일 北 외무성 부상 “美와 협상 용의”

입력 2009-08-15 00:00
수정 2009-08-15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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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을 방문한 김영일 북한 외무성 부상이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한 이후 처음으로 14일 미국과의 대화 용의를 공식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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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상은 이날 하노이에서 미국과의 대화 가능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우리는 항상 협상의 문을 열어놓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 고위관리가 해외 방문 중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한 것은 이례적이다.김 부상은 제2차 북한·베트남 간 차관급 정례 정책교류협의회 참석차 베트남을 방문 중이다.

북한은 앞서 공식 보도매체를 통해 미국과 협상할 용의를 표명하기는 했지만,먼저 미국이 북한에 대한 적대정책을 철회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해 왔다. 북한은 최근 클린턴 전 대통령의 평양 방문을 계기로 2명의 미국 여기자를 석방한 데 이어 개성공단에서 억류 중인 한국인 1명도 석방했으며 분석가들은 북한의 이러한 유화적인 조치가 기존의 강경입장으로부터의 변화를 시사하는 것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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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로이터 연합뉴스

2009-08-15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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