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통상장관 “FTA 적기 발효 협력”

한·미 통상장관 “FTA 적기 발효 협력”

입력 2009-05-16 00:00
수정 2009-05-16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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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정부 출범 뒤 첫 회담 “추가·재협상없다” 의견 접근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버락 오바마 행정부 들어 한국과 미국간 첫 통상장관회담이 14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열렸다.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과 론 커크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이날 USTR 사무실에서 상견례를 겸한 회담을 갖고 양국간 최대 통상현안인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비롯해 경제·통상관계 증진방안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양국 통상장관은 한·미 FTA가 가져올 경제적·전략적 혜택에 대한 공동 인식을 기초로 한·미 FTA가 적기에 발효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이날 저녁 한국 특파원들과 가진 기자회견에서 “첫 만남이라 협상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인식을 가늠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됐고, 좋은 토대가 만들어졌다.”면서 “앞으로 있을 여러 차례의 통상장관회담을 통해 보다 구체적인 한·미 FTA 진전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며 첫 회담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자동차 문제와 관련, 미국측이 어떤 언급도 하지 않았다면서 이달 말 제너럴모터스(GM)에 대한 처리 방향을 보고 직접 이해당사자들의 반응이 나타나면 한·미 FTA에 미칠 영향을 어느 정도 가늠해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론 커크 USTR 대표도 회담 직후 발표한 성명에서 “한·미 FTA에 대해 현재까지의 상황을 검토하고 우려 사항과 관련해 의회 및 이해관계자들과 어떻게 논의해 나갈지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양국 통상장관이 첫 만남에서 한·미 FTA에 대한 인식을 직접 확인하고, 협정문 자체를 건드리는 차원의 재협상이 양국의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기본 원칙에 합의한 것은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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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민석 위원장(국민의힘, 마포1)은 ‘조경상 및 정원도시상 시상식’ 일정으로 지난 7일 서울시청 다목적홀 행사 개회식 현장을 찾아 시상식 개최와 함께 수상한 시상자를 축하했고, 관계 전문가 및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서울시 정원도시국이 매년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은 두 개의 주요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조경상’은 도시경관을 심미적, 기능적, 생태적으로 개선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조경 분야 발전에 기여한 우수 공간을 발굴하기 위해 2022년에 제정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이와 함께 ‘정원도시상’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일상생활 공간 속에 정원을 조성하고 지속해서 가꾸어 온 우수한 사례들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3년에 만들어져 올해로 14회째를 이어오고 있다. 행사는 오세훈 시장의 개회사로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민석 위원장이 행사의 개최를 축하하고 수상한 시민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 이날 시상식은, 화려한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과 인사말, 기념 영상 상영, 시상 및 기념 촬영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
thumbnail - 이민석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서울시 ‘조경상·정원도시상 시상식’ 참석 및 축사

kmkim@seoul.co.kr
2009-05-1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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