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3여단 예정대로 이천시 이전

특전사·3여단 예정대로 이천시 이전

입력 2009-04-23 00:00
수정 2009-04-23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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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송파)신도시 부지 내에 있던 특전사령부와 3여단이 기존 계획대로 경기 이천시로 이전한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22일 “국방부가 지난해 8월 토지공사에 특전사 공사발주 중지를 요청하면서 특전사 이전계획을 재검토했지만 당초 예정대로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소식통은 “총리실과 국토해양부 등에서도 군의 우려 사항을 충분히 알고 있고 보완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인 것으로 안다.”며 “군의 우려 사항을 보완하는 선에서 이전 계획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국방부는 수도권의 재해재난과 테러 발생시 특전사 요원들의 즉시 투입을 보장하는 시설이 보강돼야 한다는 입장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전사 인근에 위치한 남성대 골프장도 특전사가 이전하면 유사시 물자기지 및 헬기 이·착륙장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하게 돼 이전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특전사와 3여단이 경기 이천으로 이전하는 데는 모두 9932억원이 필요하다. 현재까지 토지보상비 중 74%인 1985억원이 집행된 상태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2009-04-23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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