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26일 KBS 신임 사장에 이병순 KBS비즈니스 사장을 임명하자 여야 공방이 정점으로 치달았다.
민주당은 ‘언론장악을 통한 신 공안정국 조성’으로 규정하며 대대적인 공세에 나섰다. 민주당은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과 함께 ‘이명박 정부 방송장악 및 네티즌 탄압’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반면 한나라당은 야권의 국정조사 요구를 정치적 공세라고 비판하며, 신임 사장 임명이 방송 정상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반박했다.
구혜영 김지훈기자 koohy@seoul.co.kr
2008-08-2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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