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가 전교조의 방북을 불허했다.
전교조는 7일 “오늘 오후 통일부로부터 ‘금강산 문제가 해결된 다음에 가라.’고 구두 통보를 받았다.”면서 “공식 공문은 오늘 저녁이나 내일 오전 중으로 보내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전교조는 오는 10∼14일 북한에서 남북 교육자 상봉모임을 갖기 위해 지난달 26일 통일부에 69명에 대한 방북 신청을 했다. 그동안 통일부는 전교조의 방북 신청에 대해 ‘현 상황에서 대규모 방북은 적절치 않다.’며 만류해왔다.
박홍환기자 stinger@seoul.co.kr
2008-08-0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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