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운 선견지명” 정몽준 野공세 반박

“뉴타운 선견지명” 정몽준 野공세 반박

전광삼 기자
입력 2008-04-18 00:00
수정 2008-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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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17일 자신의 총선 공약이기도 했던 뉴타운 공약과 관련, 야당의 공격을 조목조목 비판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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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4·9총선에서 뉴타운 공약을 내건 여야 후보자 29명에 대해 “다 선견지명이 있는 분들”이라고 치켜세우기까지 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서울 동작을 (총선) 후보로서 경쟁 후보측이 한 번은 ‘뉴타운을 안 한다고 한 것은 직무유기’라고 말했고, 한 번은 ‘뉴타운을 한다고 하는 것은 관권선거’라고 했다.”면서 “최근 민주당 대표는 뉴타운 발언이 관권선거라고 했는데 모순”이라고 비판했다.

정 최고위원은 지난달 27일 “사당동과 동작동에 뉴타운을 건설하겠다.”며 “지난주 오세훈 시장을 만나서 확실하게 설명했고 오 시장도 확실하게 동의해 주었다.”고 말해 ‘관권선거’‘허위사실 유포’ 논란을 자초하면서 검찰 수사대상에 올랐다. 그러나 오 시장은 선거 뒤 당분간 뉴타운을 추가로 지정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 최고위원은 “최근 오 시장이 뉴타운과 관련해 한 말을 보고 논란이 있다.”며 “오 시장은 일관되게 말했는데 뉴타운이라는 개념이 복잡해서 듣는 사람은 한다고 할 때도 있고, 안 한다고 할 때도 있다고 주장하는 것 같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도 “(뉴타운을) 안 한다고 하면 (서울시의) 직무유기지, 한다고 하는 게 관권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진보신당은 이에 대해 “거짓을 가리려고 더 큰 거짓을 일삼는 것은 구태정치 수준을 넘어선 추태정치”라고 맹비난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2008-04-1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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