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희 노동부 장관이 산하 기관장의 용퇴문제를 언급해 파장이 예상된다. 이에따라 문화계에 이어 노동계에도 퇴진압력이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 장관은 19일 KBS 라디오에 출연해 “일반론적으로 노동행정과 관련 있는 산하기관(장)은 새 정부가 들어섰으니까 임기가 있다고 하더라도 재신임을 받는 것이 정치 윤리상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사실상 용퇴를 촉구했다.
노동부 안팎에서는 용퇴 대상 기관장으로 이원보 중앙노동위원장(장관급)을 포함해 2∼3명이 거론된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2008-03-2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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