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구획정위 복수안 채택
국회 선거구획정위원회는 13일 현행 국회의원 지역구를 2곳 또는 4곳 확대하는 복수안을 채택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국회 정치관계법 특위에서 비례대표를 줄이기로 결정하지 않는 한 국회의원 수가 301명 또는 303명으로 증원될 전망이다. 각 안에서 ▲분구 5곳(경기 수원 권선구, 경기 용인, 경기 화성, 경기 여주·이천, 광주 광산구) ▲추가 분구 1곳(경기 파주) ▲합구 3곳(부산 남구, 대구 달서구, 전남 여수)은 공통됨에 따라 이 지역의 분구 또는 합구는 사실상 확정됐다. 전남 함평 또는 강진·완도 중 한 곳을 폐지할지, 경기 용인 기흥을 분구할지는 결정하지 못해 공은 특위로 넘어가게 됐다.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2008-02-1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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