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이도운특파원|미국이 6자회담에서의 합의에도 불구하고 공식적인 절차를 통해 북한을 올해 안에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제외시키는 것은 사실상 어려워졌다.
미 정부가 북한을 올해 안에 테러지원국에서 해제하려면 45일 전인 16일까지 의회에 통보해야 한다.
그러나 워싱턴의 외교소식통은 아직까지 미 정부에서 그같은 움직임은 없다고 말했다. 외교소식통은 올해 안에 의회 통보 절차가 이뤄질지 여부도 아직은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미 정부는 북한의 핵 프로그램 신고와 핵 시설 불능화에 맞춰 올해 안에 테러지원국에서 삭제하겠다는 6자회담의 ‘10·3합의’를 지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소식통은 말했다.
dawn@seoul.co.kr
2007-11-1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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