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변核 불능화 방안 北과 합의

영변核 불능화 방안 北과 합의

한상우 기자
입력 2007-09-15 00:00
수정 2007-09-1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3국 핵기술팀, 내주 6자 전원회의 보고

|도쿄 박홍기특파원·워싱턴 연합뉴스|미국과 중국, 러시아로 구성된 북핵 불능화 3개국 기술팀은 14일 영변 핵시설을 불능화하는 방안에 대해 북한측과 합의에 도달했다고 중국 신화·일본 교도통신이 잇따라 보도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성 김 미국 국무부 한국과장이 팀장으로 있는 3개국 기술팀은 이날 오전 평양 시내의 호텔에서 북한측 대표단 및 중국측 기술팀 대표와 일련의 회의를 갖고 영변 실험용 흑연감속로 등 3곳의 핵시설 불능화 방안에 대해 합의했다고 밝혔다.

중국의 한 전문가는 “대단히 좋은 안이다. 다음 6자회담에 보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영변 핵시설 불능화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론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조만간 공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미국과 중국, 러시아 핵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이 기술팀은 15일 북한을 떠날 예정이다.

hkpark@seoul.co.kr
2007-09-15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