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은 2일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에게 각각 서한을 보내 한국인의 안전과 구출을 위해 협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 전 대통령은 서한에서 “테러분자들의 만행에 대해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미국과 아프간 두 나라의 협력으로 이 문제가 해결돼 피랍자 가족과 우리 국민이 안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2007-08-0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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