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기업인등 수강 고려대 문예 최고위과정 이명박부부 함께 등록 ‘눈길’

유명 기업인등 수강 고려대 문예 최고위과정 이명박부부 함께 등록 ‘눈길’

김지훈 기자
입력 2007-04-24 00:00
수정 2007-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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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부인 김윤옥씨가 지난 3월에 개설된 고려대 박물관 문화예술최고위과정(APCA)에 등록, 다음달 3일 함께 첫 출석한다.

16주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 과정은 수강료가 700만원으로 모두 75명이 등록돼 있다. 특히 이 전 시장과 가까운 인맥들이 다수 수강생으로 등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전 시장이 처음으로 수강할 다음달 3일 수업에는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오 시장이 ‘문화도시 서울, 어떻게 만들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이 전 시장이 학생신분으로 강의를 청취하게 된다.

수강생 중 기업인으로는 이 전 시장의 측근이자 고려대 교우회장인 천신일 세중나모여행회장을 비롯해 박용만 두산 부회장, 박정원 두산건설 부회장, 김용선 신동아건설 회장, 유상옥 코리아나화장품 회장, 강성환 프라임건설 대표, 김정완 매일유업 대표, 문상주 고려교육 회장, 박기석 시공테크 회장, 김대훈 LG CNS부사장, 김우황 제일화재 부회장 등이 있다.

언론인은 송필호 중앙일보 사장과 김재호 동아일보 부사장, 연예인은 유열·임백천씨가 포함됐다.

이 과정은 부부가 함께 수강하고 있는 점이 특이하다. 이 시장 부부를 비롯해 김찬경 미래상호저축은행 대표-하선희씨, 변원석 천일기술단 부회장-이선화 이화여대 교수, 이병만 경농 대표-박효숙씨, 이항주 세무회계 대표-이영주씨, 임석순 동원 회장-김태숙씨, 조재진 영창 대표이사-박경임씨 등이 수강 중이다.

유만희 부위원장 발의, 폭염·한파 노후주택 지원 강화… 기후위기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과 한파가 일상화되는 가운데, 기후위기 취약계층과 노후 주택 거주 시민을 위한 주택 에너지 성능 개선 사업의 법적·제도적 기반이 강화된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유만희 부위원장(국민의힘, 강남4)이 발의한 ‘서울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일 제339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거 공간의 냉·난방 효율을 높여 기후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고, 관련 지원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후변화로 인한 시민 피해가 매년 커지는 가운데, 현행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은 폭염과 한파를 자연재해로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시가 그동안 추진해 온 차열 페인트 시공이나 창호 개선 같은 주택 에너지 성능 향상 사업은 법적 지원 근거와 우선 지원 대상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부족해 사업 확충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 이에 유 부위원장은 개정안을 통해 ‘주택의 에너지 성능 개선’ 조항을 명문화함으로써, 서울시장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재정을 지원할 수 있는 명확한 법적 토대를 마련했다. 주요 지원 사업 내용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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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기자 kjh@seoul.co.kr
2007-04-24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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