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이 9일 박정희 정권 당시 자행된 ‘김대중 납치사건’의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사건을 조사해온 국가정보원 과거사진실규명위원회는 7∼8개월째 조사결과 발표를 미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대통령측의 최경환 비서관은 이날 동교동 김대중 도서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진상 규명 촉구와 아울러 이와 관련해 김 전 대통령이 지난 2월15일 일본 교도통신과 가진 비공개회견 녹취록도 배포했다.
황장석기자 surono@seoul.co.kr
2007-03-10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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