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을 재보선 ‘시선집중’

대전서구을 재보선 ‘시선집중’

김준석 기자
입력 2006-12-27 00:00
수정 2006-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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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선의 주요 가늠자가 될 수 있는 4·25 재보선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대전 서구을에 사활을 걸고 있는 국민중심당이 먼저 후보를 발표했다. 내년 4월25일 실시되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지역은 경기 화성, 대전 서구을, 전남 무안·신안 등 모두 3곳이다.

국민중심당은 26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당무회의를 열어 심 대표를 대전 서구을 보선의 당 후보로 추대하기로 공식 의결했다.

심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어 “보선 출마를 통해 당을 새롭게 결속해 달라는 당원들의 뜻을 겸허하고, 책임을 통감하는 마음으로 수용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중심이 되는 대선을 치러내기 위해 충청권 결속을 다질 수 있는 하나의 계기를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심 대표의 출마 결정은 국민중심당이 정계개편 과정에서 공중분해될지도 모른다는 절박감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현재 대전 보선 후보로는 열린우리당에서 지난 5·31 지방선거에서 대전시장으로 출마했다가 석패한 염홍철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참여정부 초기 대통령 법무비서관을 지낸 박범계 변호사가, 한나라당에서는 대전시당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재선 전 의원 등이 각각 거론되고 있다.

김준석기자 hermes@seoul.co.kr

2006-12-27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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