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빅3 이미지도 3色

한나라 빅3 이미지도 3色

김준석 기자
입력 2006-12-07 00:00
수정 2006-12-0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성파’ 박근혜,‘행동파’ 이명박,‘정중한 신사’ 손학규.

대권 경쟁에 나선 한나라당 ‘빅3’의 이미지를 꼬집어 말하기는 어렵다. 모든 유권자층을 대상으로 공략해야 해 ‘카멜레온형’이라는 표현이 더 적합한지 모른다. 하지만 이런 가운데서도 나름대로 차별화된 이미지를 엿볼 수 있다.

박근혜 전 대표는 차분한 이미지가 강하다. 높낮이가 거의 없는 차분하고 조용한 말투에다 사용하는 어휘도 많지 않다고 느낄 정도다.

얼굴은 박정희 전 대통령을 닮았지만 말투나 머리모양 등은 육영수 여사 쪽에 가깝다. 하지만 최근들어 대통령의 딸, 야당 대표란 기존 이미지를 벗기 위해 유머를 사용하고 대학강연에서는 ‘싸이질’,‘얼짱’ 등 네티즌들의 용어로 젊은층에 다가가려고 변신 중이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대기업 최고경영자(CEO) 출신답게 매사에 활력과 자신감이 넘친다. 손만 갖다대는 악수보다는 상대방이 아플 정도로 손을 꽉 쥐고 흔들어댄다. 최근 들어서는 검은 색이 감도는 선글라스를 끼고 다니며 강력한 지도자상을 부각시키려 한다. 강연 때는 “내가 유인촌보다 잘 생겼다.”,“아나운서보다 목소리가 좋다.”며 자신감과 능숙한 애드리브로 시종 폭소를 자아낸다. 연설 후에는 일일이 청중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사진을 함께 찍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정중한 신사 이미지가 강하다. 대학교수, 국회의원, 장관, 도지사 등의 경력이 보여주듯 차분하고 신사적인 스타일이 돋보인다. 악수를 할 때면 항상 두 손을 사용해 “안녕하십니까.”라고 정중하게 인사하고 강연 때도 표준어를 구사하면서 신변잡기나 농담보다는 진지한 주제를 다루는 편이다.

화려한 넥타이에 날렵한 정장을 좋아하지만 주말에는 스카프와 캐주얼한 콤비도 즐겨입는다.‘100일 민심대장정’에서는 머리와 수염을 길러 ‘터프가이’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2026 한강 대학가요제, 잠원한강공원 유치 환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오는 5월 2일 잠원한강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26 한강 대학가요제’ 개최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2026 한강 대학가요제’는 2026년 5월 2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잠원한강공원 다목적운동장(신사나들목 앞)에서 열린다. 약 5000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대규모 문화 축제로, 창작곡 경연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시민 참여형 체험 부스와 다채로운 축하 공연이 행사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낮 시간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본선 경연과 함께 스테이씨, 이무진, 비비, 옥상달빛 등 인기 아티스트들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한강을 찾은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상 2000만원 등 총상금이 수여되는 창작곡 경연을 통해 청년 음악인들에게도 의미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잠원한강공원은 시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대표적인 여가 공간으로, 이곳에서 청춘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대규모 가요제가 열린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특히 대학생과 청년 예술인들이 자신의 창작
thumbnail - 이새날 서울시의원 “2026 한강 대학가요제, 잠원한강공원 유치 환영”

김준석기자 hermes@seoul.co.kr
2006-12-07 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