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열린우리당에 사법·국방 개혁 등 시급한 개혁법안 처리를 위해 사학법 문제를 전향적으로 처리해 줄 것을 여당에 요청한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사행성 게임 ‘바다이야기’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23일 밤 총리공관에서 열린 당·정·청 4인 회동에서 이 같은 논의가 있었다고 열린우리당의 한 핵심 당직자가 전했다. 회동에는 김근태 의장, 김한길 원내대표, 한명숙 총리, 이병완 비서실장이 배석자 없이 참석했다. 여당의 원내 핵심 당직자는 이날 “회동에서는 사학법 문제가 비중있게 논의됐다.”며 “이 자리에서 이 비서실장이 김 의장과 김 원내대표에게 사학법 처리를 위해 노력해 달라는 주문이 있었다.”고 밝혔다.
황장석기자 surono@seoul.co.kr
2006-08-25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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