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이도운특파원|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은 22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B) 등 국제기구들이 급변하는 동북아 질서에 대비할 것을 촉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60차 IMF-WB 연차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 한덕수 부총리는 워싱턴 특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중장기적으로 북한을 국제 무역·금융체제에 편입시키는 것이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와 관련, 한국 정부가 북한이 핵무기를 완전히 폐기한 뒤 지원할 경수로의 건설 비용을 WB 등 국제기구를 통해 조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한 부총리는 국내 금리정책과 관련,“금리 인상으로 금융소득자의 소득이 증가해 소비가 늘어나는 측면도 있지만 금리를 올리면 중소기업과 서민들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플러스 효과보다 마이너스 효과가 더 크다.”고 덧붙였다.
dawn@seoul.co.kr
2005-09-2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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