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 “6자회담 불투명”

힐 “6자회담 불투명”

입력 2005-04-28 00:00
수정 2005-04-28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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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연합|북핵 6자회담의 미국측 수석 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27일 6자회담의 향방이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중국측과 6자회담 재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힐 차관보는 “현 시점에서 회담의 미래는 대단히 불투명하고 북한 정권이 이 문제의 해결을 원하는지 아닌지조차 알 수 없다.”며 “하지만 외교적 노력은 계속돼야 한다.”고 말했다.

힐 차관보는 북한이 핵 무기 실험을 준비하고 있다고 생각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어느 국가든 핵보유 국가 그룹으로 진입하려 한다는 발표를 한다면 우려해야 할 일”이라면서 미국측도 우려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어 중국 당국자들과 회담하면서 “미국은 여러가지 방법을 생각하고 있지만 6자회담을 그만두는 것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

2005-04-2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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