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북한 조선적십자회가 대한적십자사로 전화 통지문을 보내와 봄철 파종기에 쓸 비료 50만t을 지원해달라고 요청해옴에 따라 지원 여부를 신중히 검토 중인 것으로 6일 알려졌다. 한적 관계자는 “북한이 지난 1월13일 전화 통지문을 통해 비료지원을 요청했으나 남북접촉 등 회담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면서 “지원문제는 아직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정부는 2000년 6월 남북정상회담 이후 2004년까지 2001년을 제외하고 봄철 시비용 비료 20만t과 가을비료 10만t 등 해마다 약 30만t씩 북에 지원해왔다.
2005-02-0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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