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계관 ‘北 核보유’ 선언 6자회담 고려한 포석”

“김계관 ‘北 核보유’ 선언 6자회담 고려한 포석”

입력 2005-01-24 00:00
수정 2005-01-24 07: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북한 외무성 김계관 미국담당 부상은 최근 방북한 미국 하원대표단에 북한이 핵무기 보유국임을 선언했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2일 보도했다.

RFA 보도에 따르면 지난 11∼14일 방북한 하원대표단의 커트 웰던 하원 군사위부위원장은 “김 부상이 ‘북한은 핵무기 보유국가라고 선언하면서도 이것은 방어용일 뿐이며 북한은 핵무기를 영원히 보유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정부 당국자는 23일 이에 대해 “김계관 부상의 언급은 핵과 관련한 기존 입장의 연장선상에서 나온 것으로 특별히 ‘협박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면서 “다만 미 의회 대표단에 이같은 발언을 한 것은 차기 6자회담 등을 고려한 다목적 포석이 아니겠느냐.”고 진단했다.

이 당국자는 “미국 의회의 시각이 북한에 대해 부정적이기 때문에 북한의 현실적 상황 등을 충분히 설명했다는 데 더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덕 서울시의원, ‘5선 도전’ 출사표… “서북권 중심 명품도시 건설 위해 뛸 것”

서울시의회 김기덕 의원(마포구4, 더불어민주당)이 9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서울시의회 5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김 의원은 “서북권 중심의 명품도시 건설을 목표로 다시 한번 주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고자 한다”며 “지난 4선 의정활동 동안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성원해주신 마포 주민과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 정청래 국회의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이번 5선 도전의 핵심 가치로 ‘실력’과 ‘경륜’을 꼽았다. 이어 “이번 선거를 통해 서울시의회 최다선 의원으로서 서울시의 중책을 맡아 우리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들을 확실하게 해결하고 마포의 삶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당내 경선 과정에 대해 “비록 경선이라는 치열한 과정이 앞에 있지만, 그동안 쌓아온 의정 성과와 검증된 실력으로 정면 돌파하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경선은 당에서 주는 옷을 입기 위함”이라며 “금도를 넘지 않으면 경선은 경쟁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면서 “정청래 대표와 함께 원팀이 되어 ‘더 큰 마포’를 만들고, 주민의 믿음에 확실한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4선 시
thumbnail - 김기덕 서울시의원, ‘5선 도전’ 출사표… “서북권 중심 명품도시 건설 위해 뛸 것”

이지운기자 jj@seoul.co.kr

2005-01-24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